동국요 Infinity in Blue 고려청자 전시회 관람
동국요
우리나라고려청자의비색재현에가장성공했다는평을받은
청자들의아름다움에우리모두의눈이호강을했습니다.
1981년여름농촌봉사활동을떠났던강원도삼척군원덕면이전3리
4학년1명,3학년1명,그리고1학년5명등7명의봉사단은
밭의풀을베고감자를캐는노력을했으나
연신서투른솜씨에실수를하는것을지켜보다못한마을분들의요청에
결국마을아이들을가르치는일에전념하였습니다.
각각여름학교의교장,교감,교사가되어아이들을가르치고
저녁이면어른들과여러가지이야기도나누면서
참즐겁고좋은시간을보냈습니다.
그렇게시작한우리의인연은32년이지난오늘까지이어져
동국요의대표인후배의전시회에함께갔습니다.
후배는사학을전공해후학들을가르쳤으나
아버지의뒤를이어고려청자를만들고
고려청자의뛰어남을세계에알리는일을맡아애쓰고있습니다.
앞의도자기가미국의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영구히소장하고있다는청자입니다.
후배의노력이빛을발하고
우리청자의예술성과뛰어남이
세계곳곳에널리알려지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