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강의실에서

햇볕좋은가을날,대학졸업한지32년만에

모교에가서처음으로특강을했습니다.

특강장소가4년내내오르내렸던C관,학관이어서

기념으로사진을찍었습니다.


20대초반가장많은시간을보낸그곳은

하나도바뀐것이없이예전모습그대로였습니다.

그때지금과같은나의모습을예상했었을까?

많은감회를느낀하루였습니다.


추억이좋은것을느끼는것을보니

나이가들어가는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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