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명소리

새벽기도가기위해나선길,엘리베이터가1층에도착하고문이열리는순간비명소리가들렸습니다.키가껑충한여학생세명이문앞에있다가전혀예상치못하게사람을보자놀란것이었습니다.그리고는미안했던지바로"죄송합니다."라고하였습니다.엘리베이터를타면서한학생이"새벽기도가시나봐"라고말하는소리가들렸습니다.


옛이야기에밤중에가다가동물만나는것보다사람만나는것이더무섭다고하는이야기가있는데오늘새벽잠깐실감했습니다.그래도다음에는너무그렇게놀라지마라,애들아.간떨어질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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