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새별오름이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약 360여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오르는 것도 힘들지 않고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정경이 시원한 오름은 경사만 급하지 않다면 위에서부터 구르고 싶은 모습입니다.
오름을 다 올라본 사람들이 있을까 물었더니 국립공원내에 있는 오름은 갈 수 없는 곳도 있는데 200여개를 올라본 사람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오름을 오르다보면 세월가는 줄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새별오름을 안내한 전문가가 새별오름은 서쪽에 있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동쪽의 용눈이오름을 가보라고 추천하였습니다. 언제 다시 제주를 가게되면 용눈이오름을 필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