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뭐 하자고 하면, “좋아요!”
신랑이 어디 가자고 하면, “좋아요!”
신랑이 뭐 어떠냐고 하면, “좋아요!”
어느 날 출근하다 말고 되돌아온 신랑이 물었다.
“아까 좋다고 한건 알겠는데 진짜 어떻게 생각해요?”
(2016.04.01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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