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번개치다

BandPhoto_2016_04_01_23_51_43 (1)

해외 동문들이 일시 귀국하여 번개로 모였습니다.

동티로르 국립대학에서 리더십과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최창원 교수는 제자들과 함께 동티모르에 로컬 NGO를 설립하여 UNDP 사업으로 페트병모으기 프로젝트로 더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는 이호승 동문은 아시아 지역의 기술협력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한 SSRY(Sustainable System Research Institute)의 박숙현 대표는 5월에 안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 생태계 서비스파트너십 총회 홍보담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녁후에 찻집에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국제회의,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향후 계획 등 개인과 사회와 국제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몇 시간이 가는 지도 모르게 훌쩍 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잘 지내기를 기원하며 모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국내든 해외이든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운 동문들입니다. 동문들이 각자가 선택한 삶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자신들의 삶의 발전을 이루고 사회와 국제사회에 잘 기여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