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연대(DAK)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김창섭 민관협력부장의 인삿말과 외교부의 이규호 개발정책과장의 인삿말에 이어서 그동안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한 <개발협력연대 행동 강령>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분과위원회 활동들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외교부 및 KOICAD의 DAK 사무국 관계자들인 김태은 팀장 및 이유리 과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기업부문, 학계 및 연구·컨설팅기관, 시민사회, 그리고 기타(국제기구 등) 분야의 14개 운영기관 관계자들은 다양한 입장을 고려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반영한 결과에 대해서는 회원기관들에게 공지하고 최종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격과 일을 하고 있는 개발협력연대(DAK) 회원기관들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방안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회원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프로그램 <임택트 금융> 및 <성과관리>는 운영위원 관계자들간에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향후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의 국내이행에 대한 정립에도 개발협력연대(DAK)가 기여할 부분이 있고, 국제개발협력프로그램을 하는 각 정부부처에도 임팩트 금융이나 성과관리에 대해서는 교육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국내외 개발협력 환경이 급하다면 급하게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발협력연대(DAK)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기여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