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바라본 교회 예뜰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듯 하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이구석 저구석에서 봄이 피었고 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오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도 삶 속에도
화사한 봄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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