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주의! 회원님의 Daum계정 비밀번호가 유출되었습니다.
<다음>으로부터 이메일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비밀번호를 수정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메일이 해킹되어 지인들에게 음란메일이 발송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에 또 다시 해킹되어 몇몇 게시판에 제 이름으로 사람 뒷조사하는 심부름센터 홍보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홍보안내에 버젓이 핸드폰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하여 다른 사람 명의로 이 무슨 행동이냐고 따졌더니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전화를
끊길래 황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제 메일이 해킹되었다고 국정원에서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해킹한 곳이 중국이라며 해킹 집단을 추적해야한다고
사용하는 PC에 모종의 장치를 했으나 알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해킹했다고 하는데 무엇이 궁금하고 무엇을 이용하려고 해킹했는지 아니면 한국에서 워싱턴을 경유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날로 복잡한 비밀번호를 계속 만들고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용하는 사이트들에서 받고 있는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경고 메시지를 앞으로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 수남
2019년 11월 6일 at 5:49 오전
어머,언니! 그러셨군요.저도 메일이 열리지 않아서 한동안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참으로 나쁜 일 하는 사람 종류도 많아지네요.좋은 일도 못다하는 인생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이런 사람들까지도 품고 같이 기도하면서 좀 더 아름다운 세상 되길 같이 기도해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