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남한강

남한강10 남한강1 남한강2 남한강3 남한강4 남한강5 남한강6 남한강7 남한강8 남한강9 남한강11 남한강12 남한강13 남한강14 남한강15 남한강16 남한강17 남한강18 남한강19 남한강20

양평5일장을 둘러본 후에 근처에 있는 양평 남한강변을 따라 걷고 조성되어 있는 갈산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양평의 옛 이름이 갈산이며 칡이 많았다고 하여 칡미라고도 했다는 데 이름이 참 운치가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는 글귀가 투명판에 쓰여져 있었습니다. 

맞다! 이렇게 걸을수 있는 게 감사하고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을 감사하고 남한강물이 푸르러 감사하고 강변 주변이 아름다운 것이 감사하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