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심포지엄 전날밤 11시 마지막 점검하는 글로벌협력실 직원들

점검

2017년 1월부터 준비해온 건강보장 40주년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초청인사 선정, 장소 선정 및 계약, 축하 인사 및 발표자 연락 및 조정, 자료 입수 및 검토, 홍보, 각종 인쇄물 준비 등 각 단계 마다 수월하게 넘어간 일이 없었고 그만큼 직원들의 수고가 더해졌습니다.

심포지엄 개최일에 임박해서는 생각치 못했던 뜻박의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여 조정하느라 직원들이 보통 속을 썩인것이 아닙니다. 한숨 돌리면 일이 터지고 또 해결했다 싶으면 또 터지고…

그러다보니 보통 야근에 더하여 심포지엄 개최 한 달전부터는 주말 없이 거의 매일 12시를 넘기며 일들을 해왔습니다.

행사에 참석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그 행사가 그 행사 같이 별다르게 보이지 않지만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든 노력과 정성이 더해지는 것이 행사 특히 국제행사이기도 합니다.

심포지엄 전날 기조연설자, 각 세션 좌장, 발표자, 토론자 등이 모여 사전 인사를 나눈 사전만찬을 끝낸 후 마지막 점검을 위해 심포지엄 장소인 코엑스를 방문해서 점검하면서 여러 사항을 수정하고 나니 밤 11시가 넘었습니다.

심포지엄 당일은 글로벌협력실 전 직원이 종일 정신없이 안내하고 진행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감사하게 잘 마쳤습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 직원들이 병원을 다녀올 정도로 다들 기진맥진한 상태였는데 바로 이어진 ISSA 해외출장 준비 및 출국으로 더욱 바빴고, 콜롬비아 KSP 사업 초청연수 준비 및 진행으로 계속 매일매일이 바쁩니다.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쉴 틈없이 일하는 글로벌협력실 직원들에게 그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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