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녀오는 길에 예전에 들렀던 남종면 이석리를 다시 들렀습니다.
간간이 비내리는 날씨에 팔당댐의 분위기가 고즈녁했습니다.
어제 오늘 내리는 비가 마른 땅을 적시고 곡식의 목마름을 채워주기를, 바닥을 보이는 저수지들에 그득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오로지 하늘의 비만 기다리는 천수답 이야기는 옛적 이야기로만 알았는데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는 하늘의 비를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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