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들이 3급 차장 승진을 위한 승진시험을 치르는 날입니다. 거의 1200여명이 응시하여 300여명이 선발되고 다시 면접을 통해 100여명이 승진하게 되므로 약 12대 1의 경쟁율입니다.

우리 글로벌협력실에서는 국제협력부의 김효진 과장과 개발협력부의 이한율 과장이 수험생입니다. 워낙 바쁜 업무 일정으로 인해 제대로 시험 준비를 할 시간이 없었는데 무조건 편안하게 아는 것을 최대한 잘 쓰고 나오기만 바랄 뿐입니다.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과장들과 응원 나온 직원들 및 가족들로 인해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마치 수능시험 치르는 날 같았습니다. 경영지원실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물과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봉사하고 있었는데 참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 오랜 시간 열심히 일했고 좋은 성과들을 냈으나 승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치뤄야 하는 경쟁에서 합격 결과에 관계없이 스스로 충실했던 시간들에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I visited the examination hall for promotion of a deputy director.

Among the 1,200 candidates, 100 candidates are going to be promoted finally.

In the department of International relations and cooperation, two managers took exa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