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쉐마지역 도지사 및 의원 방문
우간다 쉐마지역의 도지사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여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여러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제도 도입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하루 몇 시간만 잠을 자고 오랜 시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우간다 지도자들의 열심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한국 출장을 자비로 준비하였으나 중앙정부에 들러 한국 출장을 보고하니 빨리 한국에 가서 잘 배워오라고 출장비까지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요즘 우간다 대통령이 우간다가 한국을 배워야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전 에티오피아의 작고한 총리가 회의 때마다 한국을 배우라는 이야기를 귀가 따갑게 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이 배우고 싶고 따라가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잘 지키고 잘 발전시키고 그 안에 사는 우리가 행복하고 그 행복을 여러 나라에 더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7.09.1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