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권사 의선교회 2부예배 대표기도 (2017.09.24)

주보2 주보1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1-8)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일에 하나님의 전에 나올 수 있게 하여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한 성도들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제대로 살지 못한 점들을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살면서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부수적인 분으로 여겼다면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성실하여 인정받고 세상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다면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교회 안에서조차 성도들에게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면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면서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전도가 되도록 인도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덥던 날도 아버지의 자연 질서에 따라 물러가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으로 모든 곡식과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올해초 처음 기도하며 다짐했던 일들, 해온 일들에 많은 열매가 열리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늘상 마나는 크고 작은 일들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 갈등으로 늘 끓고 있는 우리 사회가 좀 더 안정을 찾기를 바랍니다. 여러 분야의 책임을 맡은 일꾼들이 역사적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만들고 그 정책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하고 좀 더 행복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반도를 둘러사고 점점 심각해지는 국제환경의 위기가 감소되고 평화가 유지되며 나아가 둘로 나뉜 한민족이 하나기 되는 때가 속히 오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올해 교회를 위해 목사님을 위해 그리고 우리 각자를 위해 기도해온 성도들의 기도들이 하나님께 열납되어 교회가 새 시대를 평안하게 맞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의선을 마무리하시는 목사님이 새 소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로 오시는 목사님의 의선의 새 시대를 잘 이끌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교육의 자리에, 봉사의 자리에, 소그룹 모임의 자리에, 찬양의 자리에, 나눔의 자리에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많은 수고로 그 자리를 지키며 만들며 애쓰는 제직들과 성도들의 수고에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께 ‘찬양의 날’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엘피스 찬양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 능력 주시고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말씀을 전하실 때 그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용기와 소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말씀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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