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의 꿈 (강명옥 작사 노래 김세웅 작곡)

오늘 마지막 잎새를 떨구었습니다.

이제야 모든 것 다 함께 버렸습니다.

빈 가지로 눈바람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겨울잠 속에서 푸른 싹을 보아요

이제 눈보라가 바로 사랑이란 걸

알것만 같아요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봄날에 무지개 빛 같은

그런 꿈을 보아요 그런 꿈을 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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