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예전에 우리 부부가 연단의 길을 걷기 시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며 그저 앞으로 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시간이 되는 대로 남편을 위해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남편은 찬송가를 듣다가 녹음을 시작하였고 연습도 한번 없이 그렇게 녹음된 곡이 23곡이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녹음된 찬송가를 들으며 밤을 새우곤 했습니다.
몇년 후에 우리가 들으며 위로 받았던 찬송가를 운영하던 블로그에 올렸고 다시 몇 년 후에는 유튜브에
일부 올려놓았고 앞으로 아직 올리지 않은 곡을 마저 올리려고 합니다.
언젠가 중학교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분이 블로그에 댓글을 단 것이 기억납니다.
‘힘들 때 쉬는 시간에 가끔 찬송가를 듣는데 찬송가가 슬프게 들립니다.’
힘든 시절 부른 찬송가에 슬픔이 배어들었던 것일까요?
남편이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녹음된 찬송가를 건넨 적이 있었는데 차를 운전하며
찬송가를 듣던 그 후배는 어느 날 집 앞 교회에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프리카 선교를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되는 대로 가능한 대로 새로운 찬송가를 불러 지속적으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https://www.youtube.com/watch?v=ph4m5Vc34UQ
2. 나 같은 죄인 살리신 https://www.youtube.com/watch?v=xe8gjUMraOc
3. 내 영혼이 은총입어 https://www.youtube.com/watch?v=7tPf92AQ9JQ
4. 나의 갈 길 다 다도록 https://www.youtube.com/watch?v=xe8gjUMraOc
5. 너 시험을 당해 https://www.youtube.com/watch?v=QTCTZMwUTYU
6.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https://www.youtube.com/watch?v=HowoZK9V7sU
7. 복의 근원 강림하사 https://www.youtube.com/watch?v=8uEwCs5HAnw
8. 아침 해가 돋을 때 https://www.youtube.com/watch?v=EJ2WUA_I4Zo
9. 어둔 밤 쉬 되리니 https://www.youtube.com/watch?v=qtJ33DednUY
10. 어머니의 넓은 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Ts_WhHs8WjI
11. 어서 돌아오오 https://www.youtube.com/watch?v=r7uDUA9JjQY
1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buER4s_FZ3Q
13. 주 안에 있는 나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VccCw9Q6Vc4
14.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https://www.youtube.com/watch?v=NjA75inDIhs
15. 지금까지 지내온 것 https://www.youtube.com/watch?v=MilFIIvGZK4
16. 나의 영원하신 기업
17. 나의 죄를 정케 하사
18.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19.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20.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22. 죄짐 맡은 우리 구주
23. 하나님의 진리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