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신사임당은 왜 편치 않으신가?
강릉 오죽헌을 방문했을 때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더 넓게 더 잘 조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 이동하면서 여러가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오죽헌에 신사임당 상만 있으면 되지 왜 이율곡상이 있는가?”
“신사임당의 일생을 보면 조선시대의 모범적인 아내, 며느리는 아니었는데…”
“이율곡은 5천원권에 나오는데 신사임당은 5만원권에 나오는 것은 뭔가….”
그러다가 마지막 질문에 다들 한창 고민을 하였습니다.
“왜 신사임당이 편지 않아보이는지?”
신사임당 상 앞에서 여러 명의 여러 답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5천원의 배경을 찍는 자리에 서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KTX 덕분에 강릉 가는 것이 많이 편해져서 오죽헌은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