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 6시11분 기차를 타기 위해 원주역에 나왔는데 너무 빨리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시간을 착각해서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택시로 만종역으로 달려가 KTX를 타고 간신히 행사 시간을 맞춘적이 있어 서두른 덕분입니다.
간만에 여유를 갖고 역사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아직 소금산 출렁다리도 못가봤고, 원주 투어버스도 못 타봤고…
6.13 지방선거 포스터를 보니 이번에는 강원도민으로서 원주시민으로서 투표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지방시대를 여러가지로 잘 체험하고 체감하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