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봤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출렁다리 입구까지 500미터를 올라오는데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고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쉬엄쉬엄 올라오니 수월했습니다.
중간중간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좋아서 걷는 것도 좋고 쉬는 것도 좋은 길입니다. 출렁다리는 생각보다는 길지 않았고 중간중간 출렁거리기는 하지만 무섭다거나 비명이 터질 정도가 아니고 적절한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로 인해 지역토속주 이름도 출렁주로 바뀐것 같습니다.
6월 마지막 날 작은 금강산, 소금산 정상은 아니지만 출렁다리를 다녀감으로써 2018년도 전반부를 마무리합니다.
데레사
2018년 7월 1일 at 11:42 오전
무섭지 않다니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