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건강보험 국제협력사업 개발 워크숍 마무리
오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글로벌협력실에서 처음으로 만든 ‘제1차 건강보험 국제협력사업 개발 워크숍’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UHC 관련 한국의 제도와 국제협력에 대한 강의를 듣고, 참가국들의 UHC 현황을 각자 발표하고 앞으로 어떻게 각국의 환경과 요구에 맞는 국제협력사업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참여자들이 준비한 각국에 필요한 국제협력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사업구상을 발표하고 발표 내용에 대한 평가와 제언, 토론을 합니다.
프로그램 과정 시작 전 준비가 된 강의장을 보는데 오늘의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시작하기도 추진하기도 마무리하기도 마무리 후에 평가하기도 쉽지않은 것이 국제협력사업이지만 그럼에도 이런 과정을 거쳐 사람이 환경이 조금씩 변화가 오고 발전해나가는 것을 보는 것은 큰 보람입니다. 더하여 어느 대륙에서 왔든 어느 국가에서 왔든 직위가 어떻든 만나는 순간부터 친구가 되는 것도 국제협력사업을 하는 기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