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82회 송년회에서
올해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982년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인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동기들이 부부동반으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8년 올해까지 36년간을 만나온 세월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만나도 아무런 부담없이 편안한 자리가 됩니다.
축하할 일은 올해 동기 중에서 대표이사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75~78학번인 동기들이 이제는 학교로 옮긴 동기들 외에 거의 다 퇴직을 하였고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야기하며 웃다보니 어느새 몇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 건강한 이 때 좋은 곳을 함께 여행하는 시간을 늘려보자는 것이 오늘 송년회의 결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