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교회 2019 목자수련회
지난 주일 제직수련회에 이어 이번 주일에는 목자수련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목자들과 항존직, 그리고 청년목자들이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연합찬양예배가 끝난 후 기도로 시작한 목자수련회는 세 조로 나누어 다양한 게임을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소그룹 돌아보기 시간으로 장년그룹에서 한 팀, 그리고 청년그룹에서 한팀이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을 나눈 후에 조별로 ‘행복한 소그룹 만들기’에 대한 토의를 하였습니다.
토의가 끝난 후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교역자분들이 준비해주신 식탁에서 구워주신 바베큐를 즐겼습니다. 민망해서 ‘이래도 되는가요?’라고 했더니 ‘1년에 한번입니다!’라는 유쾌한 답이 돌아왔습니다.
다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목사님의 제안에 따라 파격적으로 앞자리 의자에 청년목자들이 앉고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들과 장년목자들 및 항존직이 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안으로 하나가 된 목자수련회에 이어 성도들이 평안으로 하나가 되는 2019년이 되기를 바라며 긴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