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WPRO) 사무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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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사무처장 방문단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무처장으로 선출된 Takeshi Kasai 사무처장과 신혜림 국장, 한상균 과장 등 방문단은 회원국 순회 출장 중 한국이 첫번 째 방문국이라고 하였습니다. WRPO의 회원국은 서태평양지역 30국이며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처가 있고 직원은 약 640명으로 회원국들의 전문가들이 다수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WPRO의 역할은 지역내 1차 보건의료체계 구축과 질병예방 활동, 타 지역사무처와의 식품 및 약품에 관한 기준 설정 협력, 각종 보건의료에 대한 조산 연구 등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신임 사무처장은 7대 처장으로 1대 사무처장의 국적이 중국, 2대 필리핀에 이어 일본과 한국이 번갈아 사무처장을 맡아오고 있는 바, 한국은 4대 한상태 사무처장(1989-1999)과 6대 한국의 신영수 사무처장(2009년-2019년)이 근무하였었습니다. 

그동안 공단이 15년째 매년 수행해온 국제초청연수에 WPRO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WPRO가 주관한 국제회등에 공단이 참여하는 등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면담을 통해서 향후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건강보험 제도 확산 및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단과 WHO WPRO가 의원초청 건강보험국제연수, 전문가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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