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녀여사표 간장비빔국수
요즘 날씨가 무덥고 번번이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
비오는 날, 입은 궁금한데 식욕이 별로 없을 때 어머님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보통 김치나 고추장을 기본 양념으로 비빔국수를 만드는데 집안 전통 비빔국수는 양념이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왜간장으로만 하였는데 보통은 장조림 간장을 반 섞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적절한 양의 마늘,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넣고 비빈 후 통깨를 뿌렸습니다.
고명으로는 기본적으로 오이와 달걀지단이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달걀지단만 넣었습니다.
맛은…만들어 먹어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