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동우회 회장단 모임
KOICA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직원들의 모임인 KOICA 동우회가 몇 년 전에 만들어졌고 최근에 새로운 회장단이 결성되었습니다.
그동안 KOICA 동우회에서는 봄 가을 청계산 등산을 하고 연말 총회 등을 개최하고 회원의 경조사에 참여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 명예퇴직 또는 정년퇴직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동우회 회원도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회장단 모임에서는 향후 회원들의 만남을 장려하는 여러가지 방안 들 및 동우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논의된 내용들은 전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은퇴 후 각자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고향에서 3.5평의 땅 때문에 이웃으로부터 10년간 12번 송사를 당했고 다 이겼다는 분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요즘 우리 사회의 분위기에 대한 걱정들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모이면 늘 직장 이야기가 빠지지 않아서 요즘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KOICA의 여러 제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변화들이 설립 30주년을 코 앞에 둔 청년 KOICA의 변혁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