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일정]
ㅇ 서울시 지능형 교통체계 (이신 부원장 /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ㅇ 스마트카드 해외진출 사례 (김태극 대표이사 / 티머니)
ㅇ 나라별 정책자문 사례 1 : GNS 우수사례 발표 (지윤광 과장 / SAMOO C.M.)
ㅇ 나라별 프로젝트 발주과정 1: 해외공무원 초청 (태국, 케냐,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셋째 날에는 ‘서울시 지능형 교통체계’, ‘스마트카드 해외진출 사례’, ‘나라별 정책자문 사례 1’ 그리고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유학온 외국(태국, 케냐,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국별 현황 및 프로젝트 발주과정 및 실제사업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쓰고 있는 스마트카드가 단계별로 기능이 확장되어 왔고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개발도상국에 시스템 및 기기 그리고 통합운영과정까지 국제협력 및 수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진출하였다는 이야기는 새삼스럽게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라별 정책자문 사례는 대학원 과정에서 우리나라 석사과정 학생들과 유학온 개발도상국 석사과정 학생이 단순한 과제 해결이 아니고 실제 사업 설계를 하고 국토교통부 입찰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좋은 사례였습니다.
나라별 프로젝트 발주과정 발표는 각 국가의 국별 현황, 인프라에 대한 향후 비전 계획 그리고 추진중인 프로젝트 등에 대한 내용이라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구상을 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 충실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5일째 강의가 실제로 관심있는 국가별로 그룹을 만들어 발표한 해외공무원들과 함께 실제 사업에 대한 PCP(Project Concept Paper)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내용이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함께 하는 교육과정과 시간들이 나이가 결코 적지 않은 참여 전문가들에게 수월하지는 않을 터인데 모두 진지한 교육생의 자세로 공부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보기 좋은 만큼 결과도 좋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