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에서 상암 가는 지하통로
가끔 상암 갈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고서야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수색역에서 지하통로를 통과하면 바로 상암 동네가 나오는 길을 알게 되었는데 얼마나 편한지요.
출근 시간에 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하통로로 이동을 하여 자연스럽게 따라갔습니다.
지하통로 길이기 제법 되어서 한참을 걷기는 해야합니다.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걷는데 양벽을 두리번 거리며 보고가는 유일한 사람!이 저였습니다.
뭐든지 알아야 덜 헤매고 덜 고생을 한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