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 누리기 (11) 김제 모악산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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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드린 후 전주에서 가까운 김제 모악산 금산사로 향하였습니다.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은 후 금산사까지 약 900미터를 걸어들어가는 길이 좋은 산책길이었습니다.

개화문을 통과하고 일주문을 통과하고 금강문과 천왕문을 통과한 후에 보제루를 넘어 금산사의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된 금산사는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으로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미륵전(국보 제62호), 노주(보물 제22호), 석련대(보물 제23호), 혜덕왕사탑비(보물 제2424호), 오층석탑(보물 제25호), 방등계단 사리탑(보물 제26호), 당간지주(보물 제28호), 삼층석탑(보물 제29호), 육각다층석탑(보물 제37호), 대장전(보물 제827호), 석등(보물 제828호)

금산사를 찾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사찰 전체 분위기가 북적북적했습니다. 여기 저기 보물들을 들여다보며 한바퀴 돌아보고 주차장까지 걸어오는 동안 오랜 역사 한 귀퉁이를 잘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가을이 오지 않은 푸른 나무들의 마지막 여름 기운이 흩날리는 가운데 이미 푸르디 푸른 하늘이 더 서늘하게 다가왔습니다.

10월의 주일 하루를 평안히 보냄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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