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주역으로 올 때부터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었습니다.
첫 기차를 타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한주일에 두세번씩 오르내리며 일상이 되다보니 한반도 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이 동네 마실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동네 마실은 평소보다 기간이 깁니다. 오늘도 길 떠나며 나그네 심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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