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은 광고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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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관 방문시 판교역을 들를 때가 있는데 대부분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던 터라 판교역 주변을 둘러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판교역 부근을 오가느라 주위를 돌아볼 수 있었는데 평소 메일이나 뉴스에서 보던 업체들 이름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판교역에 내려서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이 광고였습니다. 첨단, 기술, 게임, 청년 등 테크노밸리 역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 밖으로 나왔을 때 네거리 길에 걸려있는 현수막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60세이상, 부동산 대출, 만 55세 이상, 훈련비 지원, 빚, 금융복지지원 등 뭔가 고령화 시대의 고민들이 담겨 있어 대조적이었습니다.

판교 방문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건물 로비에 세워진 글판 내용들이 또 눈을 크게 뜨게 만들었습니다. 인벤트업, 3D 모델링 파일, 글로벌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법률 컨설팅, 출근버스 셔틀콕 등 단어만으로도 저만치 21세기를 달려가는 시대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한국의 판교테크노밸리와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규모와 내용 등이 어떻게 다르고 같을까? 이 판교테크노밸리가 우리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기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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