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2의 도시가 되는 에르데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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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에서 밤기차를 타고 11시간 걸려 에르데네트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잠깐 쉬다가 오전 유치원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 직업훈련학교 태권도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서 기관장 면담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아직 해가 있어서 유명한 구리광산 지역을 차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울란바타르, 다르항에 이어 제3의 도시라는 에르데네트는 공업도시로 아직 40년을 더 채굴할수 있는 구리광산과 몽골산 카페트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카페트공장이 있다고 합니다.

구리광산회사 직원은 6천여명, 카페트공장 직원은 8백여명에 달하며 이밖에도 화력발전소 등 공장들이 있어 소득이 높고 그에 비례해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르데네트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가봤다는 구리광산은 방문 1주일전 여권사본과 함께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겉에서 보기만 하자고 했습니다.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시내를 둘러싼 산과 들이 눈으로 덮여있어 보기좋은 설경입니다. 산 밑에는 일반 주택가인 게르촌들이 있고 시내에도 게르촌이 있는데 몽골천막집인 게르가 섞여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녁에 기관장 및 협력교사, 단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데 내년 5월부터 에르데네트가 다르항을 제치고 울란바타르에 이어 시로 승격이 되어 명실상부한 몽골 제2의 도시가 된다고 합니다.

셀렝게나 중하라 같은 농업지역에 비해 모든 물자가 풍부한 에르데네트에서는 김치를 포함해 한국 식재료들을 거의 살수 있어 단원들 생활하기에는 좋다고 합니다.

구리광산을 채굴하고 남은 것들이 쌓아놓은 것이 평평한 산이 되었는데 호텔 방 안에 그 산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이 도시의 중요한 상징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몽골에 오기 전에는 기차로 9시간, 11시간 등 수도에서 너무 먼 지역에 파견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지역에 와보니 몽골에서는 농업으로 공업으로 발전된 곳이고 기반이 잘 잡혀있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직업훈련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잘 가르치고 있는 단원들을 보며 어찌 이리 잘하는가 연신 감탄을 하며 보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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