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KUCSS 월드프렌즈 코리아 청년중기봉사단 몽골 울란바타르 단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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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KUCSS 월드프렌즈 코리아 청년중기봉사단 중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은 모두 5명으로 몽골생명과학대학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셀렝게나 중하라  단원들이 전공과 달리 가르칠수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과는 달리 단원들 모두 생명공학 전공자들입니다.

실험에는 모든 단원들이 – 진유림 단원, 김은지 단원, 임현영 단원, 바울 단원,이태형 단원 – 함께 준비를 하고 협조를 하고 있으며, 유전자 DNA 추출 및 증폭 등에 대한 실험방법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측의 요청으로 최신 유전자가위 사용법, 제4세대 기술 등에 대해 교수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하였고 교수님들의 요청에 따라 관련 자료들을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몽골생명과학대학에 파견되었는데 몽골 학생들이 실험을 할줄 몰랐다가 이제는 스스로 실험을 할수 있게끔 역량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학생들 체육활동도 함께 참여하면서 친근하게 또래들의 친구들이자 선생님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울란바타르 단원 활동은 향후 전문적 분야 파견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적 활동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물건이 넘치도록 많고 한국에서와 같이 모든 것이 풍성한 울란바타르에서의 생활이 편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1월 중순 귀국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마무리하고 귀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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