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KUCSS 월드프렌즈코리아 몽골 에르데네트 단원들의 활동 중에서 태권도 교육은 유치원과 직업훈련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치원의 경우 놀이와 태권도를 결합하여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놀이로 즐거움도 주고 태권도 동작을 통해서 신체 운동도 되는 좋은 교육이었는데 꼬마들이 정말 열심히 따라 하는 것을 보고 외국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업훈련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으로 방과 후에 하는데 태권도를 좋아하고 열심히 따라하며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배운 기간을 고려할 때 제대로 틀이 잡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직업훈련학교이다 보니 취업이 우선이라 특별활동인 태권도를 배우고 싶으나 여러 사정으로 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어 안타깝다고 합니다.
어느 지역을 가나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하고 학생들은 기회가 되면 한국에 유학을 가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현재 울란바타르, 셀렝게, 중하라, 에르데네트, 훕트 5 지역에 3명~5명의 팀제로 청년중기봉사단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기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유치원들이나 학교들에서는 단원들을 받고 싶어하는 수요는 많은데 앞으로 파견정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봉사단 파견 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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