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2019년도 마지막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참여공론 분과회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제3차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11월초에 구성이 된 이후에 각 분과별로 향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회의가 계속되었고 오늘 전체 회의에서 그동안 회의를 통해 결정된 각 분과위원회의 계획들에 대한 추가 토론에 이어 결의를 하였습니다.
‘숙의예산분과위원회’의 숙의예산계획, 시민참여예산 계획, 예산학교 계획 등과 ‘민관협치분과위원회’의 광역협치형 사업 및 동단위 계획형에 대해 상당히 치열한 토론을 하고 제안을 한 이후에 결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연구 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서 토론을 통해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 내용을 듣고 토의를 하였습니다.
2020년 1월부터 각 사업들이 상당히 바쁘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계획에 따라 수행해 가는 사업들이 아니라 각 사업마다 시민참여가 우선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교육과 연간 지속되는 사업 결정과정을 통하여 결정이 되는 사업들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하는 사업들이 확대되는 것이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사업과 현안사업들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역량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직접 민주주의가 발전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안건들에 대해 토의하고 결의될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소속 분과위원회인 ‘숙의예산분과위원회’와 ‘민관협치분과위원회’ 회의에는 소속 위원으로서 ‘주민자치분과위원회’와 ‘참여공론분과위원회’ 회의에는 참관인으로서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이 여러 면에서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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