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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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기침하는 것이 얼마나 중노동인지를 실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기침으로 인해 팔다리 빼놓고는 통증이 심해 고열이 먼저이기는 하지만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먹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019년을 보내기가 너무 섭섭해서 온 몸으로 보내는 듯 한 기분입니다.

2000년 새로운 천년이 시작될 때 남편이 작곡한 곡이 ‘축제’입니다.

이후 우리 부부가 무조건 모든 것을 참으며 인내를 배우던 시절 당시 자주 밤을 새우던 남편은 제가 부른 찬송가들과 더불어 ‘축제’를 계속해서 듣곤 하였는데 못 들어도 수천 번 들었지 싶습니다.

이후는 아주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듣습니다.

2020년을 기다리며 2019년 마지막 날 종일 이 ‘축제’를 듣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365일 모두가 축제 같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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