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 뭐 해 먹지 고민될 때 찾아보는 요안나의 집밥 레시피
매끼마다 오늘은 뭘해 먹지? 하는 걱정을 달고 사는 주부들이나 음식 장만에 고충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한권이 무척 반가울 듯 싶다.
요리블로그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주부들의 고민과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있는 독자들에게 아주 유용할 도움을 주는 책을 펴냈다.
거창한 재료가 아닌 냉장고 안에 어떤 것이든 한두가지씩 들어있는 재료를 이용해 뚝딱 만들 수있게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법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다.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눈에 확 들어오는 1년 사계절 레시피가 목록으로 들어있다.
이 목록대로 한다면 일년치의 고민을 해결 끝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1월부터 12월까지 주 단위로 만들 수 있게 보인 책은 우리가 전문 요리사들이 사용하는 계량컵을 우선시 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게한다.
방송인 집밥 백선생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책에서도 한큰술에 대한 기준이 숟가락을 지정해 놓았다는 점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 하나면 계량 측정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1줌에 대한 개념도 쉽게 쉽게~~
엄마들이 대충이라고 하는 것이 세월의 시간과 주부 경력으로 쌓아온 눈대중과 손의 감각을 익힌 것을 토대로 하는 것에 더 나아간 발전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제철 식재료 손질법에 대한 간단한 노하우서부터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음식 조리법까지, 책을 펼쳐보고 있으면 용기를 내서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각 목적에 맞는 음식들 선택, 예를 들어 손님상에 놓으면 좋을 음식 만들기에 대한 설명과 사진들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주말에 모여 한끼로 푸짐한 먹을거리와 식감을 줄 수있다는 이점이 돋보였다는 것이 들게 한다.
도전해 보지 않았던 음식들, 즐겨하지 않았던 식재료의 다양한 조리법은 또 다른 음식의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도 주기에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게 한다.
당장 오늘 저녁에 입맛 돋구는 반찬과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한끼, 어떠신지요?
요리책도 요즘은 인터넷에 밀려 사는 사람이 줄어
들어지요.
우리집도 마찬가집니다.
유투브에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다 보여주니까 좋긴 해도
이런 쉬운 책이 더 필요할것 같아요.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다 읽고도
요리가 맛이 없다면? ^^
그 백선생이 라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
하는걸 보면 왠지 짜고 치는 고스톱 같기도 하고요
맛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획일적이라 ㅋㅋ
별 시비를 다 ㅎㅎ
저도 잘하는 게 하나 있지만
공개하지않겠습니다^^
요리 잘하는 것도 재주 같지요
이번 기회에 공개 한 번 해주시죠?^^
책이 부담없이 누구나 할 수 있게 나와 있어서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