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06Sat

몇주일전에NYBrooklyn식물원에희귀종나무에꽃이피었다는기사를보았다.별명도고약한"시체꽃".왜냐하면꽃에서냄새가꼭그런고약한내가나서붙여진이름으로Indonesia에서만자라는식물이다.
어제,그꽃본다고큰맘먹고Brooklyn까지전철을5번갈아타며갔더니아,고만시들어전시기간이끝났다고.방심하는바람에관람시기를놓치고말았다.1930여년에피고금년이처음이라는데내생전에는다시못볼것은자명한노릇이다.다른식물원에서자라고있을때만기다리는수밖에.실망,또실망끝에이왕갔던차에여기저기둘러보았다.아직도한여름인양울창한숲을자랑하는거대한식물원은일부만보고서둘러나왔다.
계획중의하나인Brooklyn다리를걸어서건너야하니까.
참고:NY시는5개의구역으로되었다.각기Borough라고부른다.Manhattan,Brooklyn,Queens,Bronx,StatenIsland.맨하탄을다리로연결한다.
식물원가는도중우연히옛날BrooklynTeam이였던Dodgers구장
EbbetsField을지났다.지금은주차장이다.반가워한컷
간단히Team의역사를기록해놓은것을볼수있다.고마운일이다.구장이름:EbbetsFieldat55SullivanPl.개장:4/9/1932,수용인원:32,000명마지막게임:6/15/1957,폐장:2/23/1960
BrooklynBotanicalGardenMainGate-식물원정문
들어서니진바지입은허수아비가조그만텃밭을지키고있었다
시원하게뚫린공원길.Manhattan의CentralPark에비하여남성적인공원이다.
조그만시내를건너는귀여운돌다리도있고...
열대식물원에들어가니먹음직한맹고가한아름매달려있고.노랗게익은것은참맛나겠다
그중아름다웠던연꽃핀아담한연못에서는금붕가노닐고
장난끼있는귀여운소녀상
또다른산책길
장미원에서
내집정원같이정다웁다.소박한꽃들로하나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