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 년이 ~~
9월중순.벌써2년이되었네.. 조선블러그에발드려놓은지... 친구의도움으로첫post올려놓고스스로 신통해하며,두렵고설레이는가슴으로보고 또보고,댓글남긴것읽고또읽고... 아무리설명을들어도도저히알수없는 외계문자의나열을멀거니드려다보기를 얼마나했던가. 그때올렸던post돌아가보니많이우습다. 그러나나의全心이담겨있는것이라아무리 우스꽝스러워도소중하다. 아직도모르는것투성이,혼자할려니시간이 오래걸리지만슬슬알아내련다.모른다해도 누가뭐랄사람도없고... 고참고수숫자에비하면아무것도아니지만 그동안많은이웃들이오고또갔다.2년동안 꾸준히교류하는이웃,화끈하게왔다훌쩍 떠나는이웃,재미있는이웃들이다.모두 소중한경험이며이는현재도계속되고있다. 가만히앉아만리떨어진세상사구경하고사는 재미가썩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