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노래 김남조 삼백번의초대 삼백번째성찬의 상차림앞에섰노니 좋은생각만하는 아주좋은사람처럼지나오면서 하늘의은혜로움과 땅에서태어난이들 누구나형제임을 알게해준 작은책이여놀라워라 나무의수액인듯 온몸에고루퍼져 사랑하라사랑하라맥박울리고 낮은목소리로 진선한갈망과 막힌길뚫어내는용기를 일깨워주며 나와함께살자고살자고 주머니에도 핸드백에도 부담없이지닐작은몸이면서 이책이쌓은공적 크고도높아라 보배스런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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