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Ballo in Maschera” – Verdi ‘가면 무도회’

      지난주Met에서Verdi의"UnBalloinMaschera(가면무도회)"를보고왔다.캐스트에’오스카’라는왕의심부름하는소년역(쏘프라노)이있는데아무리보아도동양여자같아서보니까이름이KathleenKim이다.분명히한국사람이다.서울서낳았고ChicagoRyanOperaCenteroftheLyricOperaofChicago2007년에졸업했다.5000여명의청중앞에서자신있고당당하게연기하며노래하는당찬아가씨이다.키가작으마하고귀엽게생긴용모여서그역에잘맞았고성량은부족한듯하지만정확하고예쁜coloraturasoprano가수이다.Met에서는"MagicFlute""MarriageofFigaro"를노래하고있다.이외에도다른OperaCompany에다수출연한바있다.제일규모가큰Met와만났으니아무쪼록오랫동안머물러있기를진심으로바란다.목소리가지금듣는미국의KathleenBattle과비슷하다고생각하는데…공연중에는사진을찍지못하니까끝난다음무대인사때겨우몇장건졌다.서둘러찍다보니똘똘한사진은없지만한국소프라노가신통하고반가워소개하고자해서.


MetropolitanOperaHouse


어린이의연말방학을겨냥한오페라"한셀과그레텔"의포스터가걸려있다.

오른쪽에키작은여자가KathleenKim

가까이KathleenKim.오른쪽은Met에서오랫동안노래하고있는중국바리톤.

왼쪽이바리톤DmitriHvorostovsky

"SaperVorreste"Soprano오스카의아리아

      오페라내용은간단하다.스웨덴왕이가장친한친구의부인을사랑하는데사실을발견한친구가가면무도회에서가면을쓴왕을찾아내죽이게되는비극적인줄거리.그러나사이사이에,꼬마심부름소년'오스카'가부르는재밌는노래와무도회발레scene이화려하다.Gustavo국왕(Tenor)의절친한친구Anckaström役에는바리톤DmitiriHvorostovsky.젊어서부터은발에잘생긴인물로최고의인기를누리고있는러시안바리톤의음성을즐겼다.Met와인연을맺은한국Soprano는홍혜경,조수미,신영옥그리고KathleenKim인데현재는longrunner홍혜경과신예KathleenKim뿐이다.몇해전한국세soprano인홍혜경,신영옥,조수미를같은season에같은오페라"Rigoletto"에등장시킨일도있었다.경쟁시키자는것도아니고Met의속셈을지금까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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