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식typewriter의불규칙한소리가탁탁탁....둔탁한타이프소리는무엇인가일어날것같은긴장감마저있다.그러나곧꼬마의등장과거대한맨션의위용이다음,다음으로이어지며이야기속으로빠져든다.별르다이제서겨우봤다.2차대전을배경으로한영국의부호집안에서일어난로맨틱한드라마이며사건이다.젊은연인들의등장으로영화는이미로맨틱해지며거기에분주한꼬마의움직임으로영화는흥미를더해간다.

1935년.영국.거대한저택에평화롭게살던언니(쎄실리아)와동생(브리오니)에게얽히는이야기..
자매는드넓은정원한가운데누어각자의생각에바쁘다.언니는꿈꾸는눈으로잘생기고똑똑하고대학나온하인의아들(Robbie)를생각하고13살짜리동생은풋내기작가로드라마를써서꼬마사촌들에게연극시키는상상과호기심의덩어리Robbie에게짝사랑에빠져있다.KeiraKnightley,SaoirseRonan(13세,Irish)
어느날동생은창가에서,언니가분수에서속옷만입은채Robbie앞에서있는장면을보자주저앉는다.Robbie의실수로귀중한꽃병을깨트려물속으로빠트리는데언니가건져내고이것이,속옷바람으로서있게된이유를알턱이없는채...
Robbie(JamesMcAvoy)또한쎄실리아로향하는마음걷잡을수없다.그에게브리오니는오직babysister같은존재일뿐.
그러던중브리오니는서재에서언니와로비의정사scene을목격하게된다.절망,실망,분노의Briony.미숙한작가의재능과환상은위험한복수로이어진다.때를같이하여방문중인女사촌의폭행혐의를Robbie의짓이라고거짓증언을하게되며Robbie는감옥을거쳐불란서전쟁터로간다.Robbie와언니는안타까운이별을하게되며서로살아서만나게될날을기다리며간호사로부상병들을돌본다
죄의식에휩싸여성장한브리오니.역시간호사로지원,자신을혹사시키며만나주지않는언니에게편지를쓰며틈틈히글을쓴다.후에알려진작가로성공한다.여기서,영화는Robbie와쎄실리아의재회,만나주지않는언니를찾아내는브리오니,언니에게Robbie에게지은씻지못할죄를사죄하는장면을보여준다.그러나그것은동생이쓴마지막으로출판한소설에씌여진이야기이다.그들은이미죽고없을때이다.
70세넘은연기파배우VanessaRedgrave가죽어가는브리오니의말년을그린다.성공적인21번째의작품에대한인터뷰장면이보여지며이렇게말한다."소설의제목은'Atonement'이며주인공들은실제인물,실명을썼으며실제로있었던일들을정직하게그대로썼다.다만한가지,그들을살려낸것만빼고.1940년두사람모두죽었다.Robbie는불란서전쟁터언니는방공호에서.나는소설에서그들을살려내행복한만남을만들어주어야했다.내가그들의행복으로소설을마감한것은오로지그길만이속죄하는방법이었기때문이다.그들이마땅히누려야할행복을글로나마만들어주어야했기에..그리고이소설이나의마지막작품이된이유는나는죽어가는몸이기때문이다.내정신이맑아있을때쓴마지막소설로또한속죄하는마음으로"
Goodmovie.고색창연한맨션의중후한멋이머리에남는다.영화본사람이울었다는말듣고tissue를손에쥐고눈물나는scene을기다리는동안영화가끝났다.내가어떻게된건지아니면그렇게진한감동이없는건지.나도울줄아는사람인데^^2002년IanMcEwan의BestSellingNovel각색.좋은영화이다.1930년代영국스타일의영화.아름답고슬프고로맨틱하다.역시영국배우들은연기를잘한다.깊은감동의영화는,끝난다음불이켜지고천천히흐르는캐스트자막이다없어진후에도얼마동안그대로앉아있게한다.곧일어났다.책을보고울어야겠다.눈물이나와야잘된영화는절대로아니지만어쩐지밑진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