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않은가족이Thanksgiving에는모인다.추석에흩어졌던가족이모이듯이곳에서도민족이동과
같은이동이시작된다.다행이나의가족은뉴져지,보스톤,뉴욕이니까큰문제없이모인다.올케네
두형제식구들까지모인다.타향이니사돈이라도가족같이보낸다.
아이들은하루종일소파마다차지하고밀린잠자는짓은해마다일어나고있는일이다.올해는즈이들이
칠면조요리한다니까맡기고있다.



강아지끼고밤잠부터낮잠까지자고있는데언제일어나서요리할지...


부시시잠이덜깬모양.전날12시간중노동?했다고두덜두덜.올해레지덴시시작했다.그래도실실거리며죄수환자들회진때여경찰관들이'여자친구있느냐''언제offduty'냐며자기를가만히내버려두지않는다나~는싱거운녀석에게저녁상머리에서식구들마다,나는허리가아프다.난혈압이어쩌구.난이약을먹는데..웃기는식구들이다.


이집에빠질수없는존재.아마순위1위일지도.정말아무짝에도쓸모없는犬.인물하나로버티고먹고사는,사시사철개팔자로아주가끔짖으며'나가자'한마디만알아듣는다.그래도바이링궐이다.그래서이름이두개다.Winston/똘이이며'나가자'한마디만하면누구든지따라가차에자리잡는다.요즘은창밖에머리내밀고바람쏘이는재미가들려서차만타면'창문내려줘'한다.ㅎㅎ'나가자'는말에급히의자에서뛰어내리다발을삐끗했는지살살절어서감아준붕대가보이네.엄살이얼마나심한지...머리뒤피부밑에이녀석호적등본chip이들어있다.


그러나이집에서제일혈통?좋은Royalhighness다.ㅋ우후우후,왈왈!뭐라구?초상권침해라구?


요리시작인가보다.무얼하려는지바쁘다.


둘째가합세하는데오늘의Chef로칠면조를맡았단다.Stuffing(터키뱃속을채우는양념?인데집집다다그맛과특색이다르다)까지준비했다.먹는걸좋아하니요리도잘한다.자연히몸무게가안따라준다.이점은본인도인정한다.약간걱정된지만자주말해주면싫어하니걱정이나여자친구가생기면조심하겠지.부엌일뒷처리까지잘하고...다음에각시한테잘할거다.ㅎㅎ


25파운드(약11kg)Turkey가다구어졌다.꽤크다.으-음~냄새좋다.


Dinning테이블로옮겨앉은터키.


東西mix의상차림이끝났다.물론터키구이w/크랜베리,Yam(속이오렌지쌕고구마)매쉬드감자,브러셀스프라웃등이주인공이지만갈비,3색나물,빈대떡과쭈꾸미냉채까지동참.동생이맡은주류는Thanksgiving와인과정종,막걸리까지etc.,etc....


AproudChefBrian에게박수,또박수를보냈다.


이렇게2009년Thanksgiving도저물어가고있었다.


긴저녁식사후큰녀석아파트에내려주고집에도착하니거의자정이되었다.지금부터크리스마스와연말까지명절또는휴가의계절로접어들고있는데모두에게즐겁고풍성하고따뜻한가족들의만남을빌어본다.
금요일엔미국전체의메가sale날인"BlackFriday".상점마다Holidayshopper로넘쳐나그동안불경기의손실을회복하는대박나기바라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