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s to Juliet”(2010)美 – 사랑에 성공 하려면 사랑의 도시 Verona로..^^
      뉴욕TheNewYorker잡지에근무하는야심만만한작가지망생Sophie는Chef인약혼남Victor와함께휴가차이태리'사랑의도시Verona에도착한다.도착하는날부터Victor는Sophie는아랑곳없이와인경매장이다치즈공장이다뛰어다니며'멋지다,멋지다'를외치며Truffle찾으러시골까지간다.이렇게항상Sophie를혼자둔다.뭔가잘맞지않는형편이다.
      이리하여,Sophie는혼자구경을나서는데Shakespear의무대인JulietHouse에들리게된다.Juliet집의그유명한발코니아래는세계의실연당한여인네들이쓴"letterstoJuliet"(어찌하오리까)편지가돌담에하얗게꽂혀있다.Juliet의답장기다리며...여기저기살펴보던Sophie는벽돌한장이떨어지며그속에낡은편지한통을발견하는데아!이게웬일!1951년영국에서보낸편지다.장장50년동안돌틈으로밀려들어가있었던것.
      편지내용은이렇다.Clair처녀가Siena에미술학도로있을때만난LorenzoBartoli청년과사랑에빠졌는데Clair집안의반대로이루지못하여함께사랑의도피를할까했지만용기가없어영국으로돌아갔는데어떻게하면사랑을이룰수있을까라는편지내용이다.JulietHouse사무실로들어간Shophie는답장을써주는여자들을만나게되며volunteer로일을도와주며Clair에게"만일다시한번진정한사랑을찾을수있는기회가있다면..."내용의편지를써서부친다.
      어느날멋진청년과할머니가JuliaHouse로들어선다.Clair와손자Charlie가영국에서건너온것이다.Clair가옛사랑Lorenzo를찾고싶다며그가아직살아있다면틀림없이Siena에포도농장을하며살고있을것을확신한다며.
      한편wine경매하러시골에간Victor때문에혼자인Sophie는동행하게되는데이사람들의이야기를글로써보려는마음도크기때문이다.
      문제는Siena에사는LorenzoBartoli가작으만치72명이나되니큰일이다.언제인지모르게사랑의싻을키우고있는이청춘남녀는함께다니는것이즐겁기만하다.Sophie의글을읽고글을정말잘쓴다고진심으로칭찬해주는사려깊은Charlie다.한눈에Sophie에게끌리지만약혼자가있는그녀인지라내색도못한다..Clair할머니는이런손자의마음을진작부터알고있는듯.
      NewYork으로돌아간Sophie의글이편집장의칭찬과함께NewYorker에실린뉴스를Victor에게알리나읽어보지도않고관심도없고오직식당개업에만정신이팔려있는Victor에게크게실망하는Sophie.마침내Victor에게결별을선언하고.때를같이하여Clair와Lorenzo의결혼식초대를받은Sophie는Siena로건너간다.이번에는혼자서...다음은해피엔딩.*^^*


Whatifyouhadasecondchancetofindtruelove?Iwouldgrabit!ㅎㅎ

TheNewYorker잡지편집부에서일하는작가지망생Sophie.뉴욕브라이언트파크에앉아서..

Sophie의약혼남Victor는chef다.오로지파스타만들기에만열정을쏟는...

만들어놓은파스타를먹이고또먹이며'내파스타가제일맛있지?'하는Victor.

마침내둘은이태리로여행을떠난다.부르클린다리를내려다보며정신없는NewYork를뒤로하고.

'사랑의도시''Juliet의도시'Verona가펼쳐진다.

혼자남겨진Sophie는도시관광을나서며"CASADIJULIET"쥴리엣의집을발견하며

정원에서로미오를반기던그유명한Juliet발코니와

Juliet의동상을만나는데...Juliet의가슴을만지면사랑을이룬다며방문객들이하도많이만져반짝반짝길이들은Juliet의팔과가슴도보고.

쪽지들이꽂혀있는벽을살펴보는Sophie.

편지를그자리에서쓰는여자도있고

엉엉,통곡하며울고가는여자까지.

돌틈에서50년된Clair의편지를발견하는Sophie.

1951년에Clair가JulietHouse에게남긴편지.

쪽지에답장해주는'쥴리엣의비서'아줌니들.

영국에있는Clair할머니에게답장편지를써주는Sophie.

Clair와손자Charlie가JulietHouse로찾아온다.Lorenzo의행방을찾기위하여.

Siena를향하여이렇게셋이Lorenzo를찾아나선다.

펼쳐진넓은들판과

아름다운시골길도지나서

Siena에도착.TorreDelMangiaTower

별빛가득한로맨틱한밤에두젊은이의마음은서로를향한다.

오가는눈길이심싱치않다.

어느포도밭을지나다얼핏보이는말탄老騎士

가까이닥아오니앗!진짜Lorenzo닷.

놀라는Clair.50년만에만나는Lorenzo이지만한눈에알아보는그녀다.

아~이,감격스런운만남이여.

그동안동행하여준Sophie에게뜨거운감사를보내는clair와작별의시간이다.Sophie는소임을다했고자신의글도완성단계다.이제NewYork으로돌아갈때다.

사랑하는마음은크지만약혼자가있는Sophie를보내야만하는charlie의안타까운시선.

어느날,Verona에서Clair와Lorenzo의결혼초대장을받아보는Sophie는결심한다.

기쁜소식을알리러Victor를찾아가지만식당을개업한그는보다더바빠졌고Sophie의글은관심조차없다.Sophie는Victor에게,서로가추구하는목표와공감대가판이함을이야기하며결별을고하고Clair결혼식에홀로떠난다.

행복한두황혼의老신랑각시

결혼식날저녁.마치발코니의Juliet처럼Charlie에게사랑스런눈길을보내는Sophie.

설명이필요없는Charlie와Sophie의재회.Sophie의아름다운머리가마치Juliet같으네♡♡♡*^^*모두모두Happy*^^*사랑에성공하려면사랑의도시Verona로!

      LetterstoJuliet(2010)美감독GaryWinick장르Romance쏘피AmandaSeyfried클레어VanessaRedgrave빅터GaelGarciaBernal로렌조FrancoNero촬리ChrisEgan로케Italy
      스토리는싱거울만큼간단하다.하지만그냥화면이보여주는대로배우들이가는곳따라다니며아름다운경관과음악을듣는맛은소프트아이스크림을먹는것처럼달콤하다.가끔복잡하지않은이런영화를보는것도썩괜찮다싶다.
      AmandaSeyfried(쏘피)는'DearJohn'에서낮익은배우다.금발에푸른눈을가진미모만큼연기가따라주면더좋았겠지만괜찮다.이런종류의영화에서는...예쁘면용서가되니까.ㅎㅎ
      73세VanessaRedgrave(클레어).영화계의Diva답게이영화의중심을잡아주었고Lorenzo인FrancoNero와는1967년부터연인관계이후onandoff를계속하다헤어졌다.2006년,49년만에다시만나정식으로결혼해현재까지manandwife다.그러니까부부가실감나는영화속의주인공들이다.
      68세순이태리배우FrancoNero(로렌조)는왕년에스파게티서부영화로알려졌던터프guy.옛날한국에"돌아온장고"라소개된영화의주인공이었다.이영화에서도백마는아니지만멋진'말탄老기사'의모습을보여준다.오스트랠리아배우ChrisEgan(촬리)는좀더개성이있었으면...
      즐거운영화다.아~~갑자기Verona에가고싶어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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