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Father of My Children(2010)佛 내 아이들의 아버지
Grégoire는핸드phone이두개다.운전도중통화와문자를동시에사용할때도있고담배도피워야한다.그러자니가끔핸들에서손을떼면차는제마음대로지그재그,속도도마음대로갈때가있다.거기에다noseatbelt까지.당연히고속도로patrolcar에게좋은표적이라즉각발견되어면허증조사하니벌점이꽉차운전이취소되었다.
Gregoire는Paris-base독립영화제작사MoonFilms대표이며수년간좋은영화를제작한우수한제작가로이미알려진바있다.자유롭고진실된삶이그가살아가는이유인자신의컨셉에맞는재능있는filmmaker를발굴하는제작가다.
흥행이아닌예술성있는영화를만들다보니점차MoonFilms는걷잡을수없는빗더미에올라앉게되었고은행빗과밀린세금독촉은사정없이밀어닥친다.게다가말안듣는주연배우,감독의무리한지불요구와나쁜일기로인한촬영지연등악재의연속이다.
자연스런정장차림의casuallyhandsome하며예술가의자유로운멋이풍기는Grégoire는사랑하는Itlian아내Sylvia와기쁨을주는딸셋Valentine,Billie그리고큰딸인teenagerClemence의아빠다.가족과vacation한번못가며오직영화사업에만헌신하는워커홀릭Grégoire이지만주말에는어김없이시골집으로간다.그곳은잠시나마가족과함께보내는유일한장소이기때문이다.근래는돈걱정을잊기때문이기도한데사정없이울려대는핸드폰은이미시골집의짧은평화마저도빼앗긴지오래다.
어느날시골집에서돌아온Grégoire는은행과투자가에게서회사를청산하라는절망적인통고를받는다.이제는갈곳이없다.사무실서재에서잠깐눈을붙인후Grégoire는차를몰고한적한곳으로가차을세운다.손에반짝이는검은물체가보인다.불길하다.곧머리에대고당긴다.
형용할수없는충격에빠진Sylvia와세딸.2nd파트라할수있는데충격에서벗어날사이없이남편회사를살려보겠다고나서는Sylvia는백방으로쫓아다녔지만결과는역시회사와집을정리할수밖에없었고Clemence는깊은적막에빠져있는듯외롭다며아빠의영화마다찾아다니며마음을달랜다."아빠는왜슬프다고말을안했을까"라고묻는둘째를꼬옥안아주는맏딸의성숙한모습이보인다.
Sylvia의결정으로모든것을정리하고그녀의고향인이태리Bologna로떠나는택시안에서막내Billie가엄마에게묻는다."내가이담에크면어떻게될꺼야?"엄마는"예쁘게자라서사랑도하게되고...그리고..."주고받는모녀의다정한목소리가,DorisDay의명랑하고시원한노래'케세라세라'에섞여사라진다.딸들에게들려줄대답이노래속에전부들어있다.
TheFatherofMyChildren
시골집의Sylvia와아이들Valentine과Billie
운전중에도쏟아지는전화.거의문제꺼리다.
Grégoire는주말이면어김없이시골집에서가족과함께지내지만그의마음은자주어딘가에...
또래의teenager와어울리지못한다며불평하는큰딸클레머스지만아빠와있으면좋다.그러나가끔,사다준귀거리를기억못하며새삼스레칭찬하는아빠를이상해한다.
즐거워하는막내Billie와엄마Sylvia.그러나Grégoire의절박함을아직모른다.
내켜하지않는딸들을데리고시골부근옛성당을찾은Grégoire는열심히설명해준다.훗날이런아빠의모습이딸들에게좋은추억으로남을것이다.
저녁한때,아빠를괴물로표현한두딸들의연극을재미있게보고있다.
잠시모든것을잊은Grégoire이지만가끔생각은다른데있다.
가족들모르게빠져나온Grégoire는영화사살리는생각에빠져있다.
남편의행동에서문제가있음을알아챈Sylvia.마침내Grégoire의고충을알아내고.
다시사무실로향하는Gregoire또다시시달린다.
은행과투자가들을찾아다니며새작품제작비용의후원을요청하지만그들은이미MoonFilms에게등을돌린지오래다.
동분서주현재쵤영중인현장과말안듣는감독을찾아스웨덴까지다녀오지만이루어진것은하나도없다.
혼신의힘으로키원온사업을잃게된Grégoire.아내에게일과인생의낙오자라며자책한다.Sylvia는,비록사업은실패했지만인정받는제작가로남은당신은성공한인생이라고위로한다.자기를떠날것이냐고묻는남편에게절대로떠나지않을것이며사랑한다고다짐한다.
사무실을나서파킹장으로가는Grégoire에게서어떤단호함을보았다.
비보를듣고달려온Sylvia.
왜,아빠는슬프다는말을하지않았지?라고묻는둘째valentine.
'엄마,세상이멈추어버린것같고내주위에는적막뿐이야'라는큰딸클레머스.
아빠사무실앞coffeeshop에앉아보는클레머스.마셔보지않던coffee를주문하지만너무많은coffee종류에놀라결국마시던hot코코아를시킨다.Coffee를마시며빨리어른이되고싶어하는모습이안스럽다.
정리하는아빠사무실을마지막으로방문하는세자매는아빠의흔적인노트와펜그리고오래된영화필림을안고나온다.
세딸과함께이태리볼로나로떠나는Sylvia의걸음은무겁지않다.
일상으로돌아온Sylvia.미래를생각하면두려움보다는용기가생긴다는그녀.걱정하지않아도되겠다. ♡♡♡♡♡♡♡ ♡♡♡♡
원작/감독MiaHansen-Love장르DramaGrégoireLouis-DodeLencquesaingSylviaChiaraCacelliClemenceAlicedeLencquesaing(Louis-Do의친딸)ValentineAliceGautierBillieManelleDriss
작가/감독인29세여성의두번째영화는,갑자기자살한타고난재능에호평받던프랑스프로듀서HubertBalsan을소재로했다고한다.또한그녀의멘토이었기도.
자신의영화사업에열정적으로헌신하며가족을사랑하는한제작가가살아가는과정과끝맺음을보여주는이영화에서주인공이보여주는인간적인모습에공감한다.
영화전반에서는이미바닥난제작비지원을위하여등돌린은행과투자가를찾아다닌다던가말안듣는감독을설득하러스웨덴에다녀오는등거의Grégoire의이야기이지만지루하지않게영화에몰입한이유는반복적으로가족이야기를번갈아보여주었기때문이다.
끈임없이재잘대는어린두딸과피어나는꽃같은teenager맏딸과남편을믿고사랑하며적극적으로지원하는아내Sylvia.사랑을듬뿍주고받는이가족이함께있을때는더없이행복한정경을자주보여준다.
이가족의溫氣는Grégoire의죽음에서오는관객의허탈감을채워주기에충분했다.비록한남자의죽음이있는영화지만전혀슬프다거나남은가족이가엾다는마음이들지않는명쾌한가족lovestory다.흥겨운배경음악또한특이하게미국칸트리송과ㅇ이집션Reggae과DorisDay의케세라세라다.
TheEnd자막이끝날때까지흐르는'Queserasera'를들으며극장을나서는관객들의발걸음은가벼웠다.Lifegoe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