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ITA, ARUBA 아름다운 아루바 (3) – 플라밍고와 푸른 물고기 노니는…

      호텔에서보트로약7분쯤걸리는miniBeach에가면황홀한색깔의플라밍고와바다색과꼭닮은물고기가한가히노닌다.몸집이훨씬큰이구아나도길가에슬슬기어다닌다.사람들전혀개의치않고...이곳은시간도천천히흐르고모든게느리다.눈돌아가게바쁜뉴욕에서걷던대로걸으니여기오니뜀박질이다.ㅎㅎ

25인승보트대기선착장

'BONBINI,ARUBA(Welcome,Aruba)'하며얼굴에행복한웃음가득한셔틀보트선장?(ㅎㅎ)랄프Ralph가사진기들이대자잔뜩폼잡는다.본섬사이를하루에도몇십번왕복한다.

비취색물살을가르며

도착한섬멀리Main섬이보인다.

코코넛한개따서목을축이다.쥬스맛은들큰하고두사람충분히마실만큼되는양이다.

바다색을꼭닮은물고기.

해변가코앞에는Flamingo가유유히거닐고

이렇게가까이본적이없다.눈부신주황색은케로틴색소로,자라면서짙어지며건강할수록색이짙으다고한다.

한다리로서서자는이유는채온을아끼기위하여라는말도있다.

마치발레리나의群舞를보는듯.

Flamingo의색은carotenoide담백질이변형된색소라고하며인공사육에서는더짙은색을주기위하여어려서부터분홍새우와홍당무를먹인다고한다.사람이이렇게닥아가도아랑곳하지않는다.이쪽beach는어른출입만허용한다.아이들이새들을가만놓아둘리가없으니까.

덩치큰이구아나가그늘에서내다보고있네...

Green색옷을입은녀석도.

점잖은이구아나와달라행동이민첩하다.극성맞게남은쥬스컾에기어오른다.

꼬마섬에서나와주택가를돌아본다.

선인장으로울타리쳐놓은집도있다.도둑이들염려도없을뿐아니라응큼한남자친구의越담도있을수없다는안내인의말.ㅎㅎㅎ아~생각만해도따가워.

전문학교도분홍색

의과대학도주황색인가하면

노랑색의의과대학도있다.

이섬에있는6개성당중의하나.

비석에도예쁜무지개색으로단장했다.

버스정류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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