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情 (1) – 헬로우, 샌프란시스코

        7월초여행가방을챙겼다.샌프란시스코에도착3박후오레곤주로날아가거기서부터자동차로북쪽으로좁고꼬불꼬불한태평양해안을따라약700마일가다가쉬다가밴쿠버까지올라갔다.
        뉴욕사람들이뉴욕을못떠나듯이샌프란시스코에중독?된사람들도그곳을못떠난다고한다.선선하고맑은하늘아래샌프란시스코의세련되고날씬하고경관일품의금문교밑을지났고명물CableCar(전차)도타보면서Tourist티를한껏냈다.
        샌프란시스코를벗어나아름답고아담한Sausalito에잠깐들러한여름차림이써늘해반코트하나사입고도중에Stanford대학을구경하고SanJose까지내려갔다.건조하고높은기온이외엔한적한동부의어느동네를지나가는듯.
        오레곤의울창한삼림사이로실처럼가늘게뜷린101하이웨이를꼬불꼬불지나니시원한태평양이내려다보이는바닷가길로바뀐다.차를세우고석양을바라보다.왠지코끝이싸아해졌고.아기고래가가까이서몇번이나솟아올라물을뿜는다.해가넘어갈때까지머물었다.이번여행의thebestpart!

비탈진전차길

전차는저렇게매달려서타는게제격이라~

언덕위멀리BayBridge가보이고거미줄같이얼기설기얽힌전기줄이묘한정취를자아낸다.

얕으막한주택들...

시청

이리저리다니다Fisherman'sWharf부둣가에있는게요리식당에찾아들다.

유명한Bakery/DeliBoudin.부당이라고발음하던가.

천장의레일로빵바구니들이내려온다.

유람선멀리샌프란시스코시내가보인다.

타워는언제나안개에가려꼭대기모습을볼수없다.

여러각도의금문교.

이추운데Surfing이라니...

알카트래즈연방감옥소.원래등대섬이었는데군형무소로쓰이다연방감옥으로바뀌었고알카폰,머쉰건켈리,알빈등이거쳐간곳.수많은영화와만화컴퓨터게임의모델이다.

죄수들은수많은탈옥을시도하였으나실패또는사살되었다하는데감옥소역사상3명의죄수가탈옥에성공하지만1명은Mainland해변가에서익사체로발견되었고2명은형제인데생사불명으로알려져있으나역시익사인듯하다고.영화빠삐용이생각난다.1963년에폐쇄됐고지금은관광명소로관광객의발길이끊일새가없다.

화려한빌딩이늘어선Chinatown이지만영買氣가없고식당들은텅텅비어있었다.웬일일까.손님없는식당엔발길이가지않는다.겨우몇테이블손님이있는식당을찾았다.

잔잔한물위마치거울에비치듯떠있는그림자가예술~카메라에담아보았으나역시자연을따를수없네...

다음은예쁜타운Sausalito찍고Stanford대학과SanJos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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