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지금 이래요. 2 탄
해마다나무점등식날엔합창과아이스스케이팅으로행사의흥을돋구니장안의큰뉴스거리로등장하며누구나오면한번씩은드려다보는곳이기도하다.몇십년만에방문한다해도변하지않고그자리에있어방문객의추억을되살려준다.
함께어울려스케이트장을내려다보고나부끼는은색깃발도올려다보며즐거운마음으로한참맴돌았다.
여름엔카페로바뀐다.
작은나뭇가지끝에까지정성들여달아놓은꼬마등불이숲을이룬다.
SaksFifthAve.백화점
ShowWindow의디자이너옷display이지만우리가입을만한옷은하나도없다.
이옷이그중맘에들지만그냥해보는소리...ㅎㅎ
주목할만한디자이너AlexanderMcQueen작품.전체를새의깃털로만든드레스.
트럼프타워
IBM얼음별도그자리에매달려있고
DiorShop
F.A.O.SchwarzToyStore
2층건물로1블럭차지한큰ToyShop.
꼬맹이들은황홀한눈을반짝이고...
어느새텅빈거리는Pizza배달자전거만지나간다.아마야근하는직원들의야참인가보다.화려함의빈자리는그쓸쓸함이더하다.
이제는집으로.언제나지나는조용한거리도꼬마전등으로화-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