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시끌시끌하기에내다보니온동네사람들이꼬맹이들을데리고천천히움직이는소방차한대를줄줄이쫓아간다.아,오늘이그날이구나.7월4일미국독립기념일이다.매년독립기념일날우리동네소방서에서는,빨갛고멋있는소방차를까무러치게좋아하는동네꼬맹이들을위하여소방차한대를동원하여우리집앞을지나소화전앞에세워놓고물도뿜어주고앞좌석에도태워준다.소방차앞에앉은아이입은함지박만큼벌어지고쳐다보는아빠엄마도따라서좋아한다.어린이이들이제일되고싶어하는소방관아저씨들이소방차까지끌고와눈앞에있으니아이들은즐거워팔짝팔짝...어른아이할것없이물에흠뻑젖어함께즐거워한다.

막아놓은길
소방차세워놓은소화전앞으로사람들이모여든다.
차위에두아저씨가물을뿜어내기시작한다.
물길은더욱거세지고...
PublicSafetyCar아저씨들이지켜주고
수영복엄마까지등장한다.
사진찍기바쁜아빠들
소방차앞자리에태워주기시작하는아저씨들.
올라앉은이아이표정좀보소
줄은점점길어지고...
만약을대비해구급차까지동원되고.
파킹해놓은꼬마자전거들이귀엽다.
소방차가떠날준비를하지만주위엔여전히사람들이많다.
앙징맞게파킹해놓은꼬맹이들의스케잍보드와헬멧..ㅎㅎ
동네요가강습소광고까지한몫
으앙~~~소방차왜가는고야?언니표정에도불만이가득하다.내년에또오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