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공원 운터마이어 가든 Untermyer Garden (1)
    더운여름한낮맨해튼에이웃해있는뉴욕주Yonkers(용커스)공원Untermyer와그속에숨어있는듯아담하고예쁜정원을보았다.
    1899~1940사이미국의성공한변호사Jewish-AmericanSamuelUtenmyer(1858-1940)씨는허드슨강이내려다보이는150에이커의땅을사들여그안에고대그리스와페르샤풍의개인정원을만들었다.1912년에완공된정원은60명의정원사와60개의온실을갖춘아름답고특이한디자인의명성은널리알려져1920년과1930년사이에는인기의절정을이루며하루에3만여명이다녀간적도있었다고한다.그러나1940년Untermyer씨死後,운영과관리의손은멀어지며아름다웠던공원은오랜세월방치된상태로폐허가되었고자연히인적도끊어졌다.1946년버려지고잊혀졌던공원은Yonkers공원관리부소속으로넘어갔지만엄청난보수공사에손을쓰지못하고있었다.그러나Yonkers시의적극적인복원사업으로,2011년부터전문원예가TimothyTilghman씨의손에의하여공원은사랑하는대중앞에다시한번눈부신옛아름다운모습을보여주게되었다.이런귀한공원을가진Yonkers시와주민들은자랑스럽게여겨야할것같다.아직도여러군데보수해야할곳이많이눈에띄었지만우선main공원을볼수있게된것을참다행으로생각한다.버려졌던흔적,지금도지워지지않는시커멓게찌들은이끼자국,지금은흙바닥이된채아직도복원공사의손길을기다리는,한때아름다웠을분수의흔적은마음을편치않게했다.

개인정원이라그런지정원에담이둘러쌓여있다.떨어져나간회벽이눈에들어온다.

의외로작은정문이었지만하긴자기집정원들어가는데문이클필요가없겠다.

미국사적지로등록되어있다.

Yonkers지역Untermyers공연장.현재,발레와여러공연이잡혀있고담요와의자등가지고관람할수있다.

정문을들어서자아!탄성이나온다.한눈에전부들어올수있게디자인했다는말이맞다.

아담하고낮은분수의수로가사방으로놓여있다.

고대그리스무대를본딴노천공연무대.1930년代무용가IsadoraDunkan도발레한적이있다고한다.무대바닥엔섬세한모자이크가있다던데고만놓쳤다.아쉽다.

강건너뉴져지절벽이보인다.

낮은분수물에붉은연잎과연꽃이떠있다.

처음보는빨간색연잎.

호랑나비닮은연잎도...

이름모를浮萍草?아마도연잎科일지도...

정문에서똑바로보니마치그리스신전인듯원형기둥이보인다.

연못과어우러진신전?이멋있다.

이러한정원디자인을그리스또는페르샤정원이라고도불리운다고한다.원형기둥의흉상은스핑크스.

이슬람이盛했을때영향인페르샤Garden은4가지근원의상징땅,물,공기,불에퐁퐁솓는4개의분수,4개의기둥도같은의미를부여했다고한다.

분수의높이를낮게띄우는이유는물에떠있는연꽃과똑바로자라는풀을방해하지않게하기위하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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